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#2
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위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있었다.
미국에서 10년 이상 장거리 트럭커로 일해온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를 확인해준 시사 채널이었는데, 그 채널에 따르면 여성은 항상 같은 화장을 하고 같은 크림을 바르고 일을 했는데 유독 왼쪽 얼굴이 더 쳐지고 주름이 많았으며 잡티가 더 많이 발생했다.
이유는 단 한 가지 햇빛에 한쪽만 노출되었기 때문이다. 차량의 특성 상 같은 자세로 일을 하다 보니 자외선 노출이 심한 왼쪽만 다르게 변한 것이다.
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적당한 기준이 넘어가면 비타민이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 확보 차원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.